현재 다이치 더 프라임 유모차는 23년 9월에 출시된 최신모델입니다. 하지만
제품을 지원받은 후기들이 많고 내돈내산 후기들이 별로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절충형 유모차 구매를 희망하는 분들이라면 약간 찝찝한 느낌일 거라고 생각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연히 더 프라임을 알게 되고 직접 보고 구매하여 작성하는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1. 130만 원 예산 절충형 유모차 작정하고 구매하려고 베이비하우스 방문
아내에게 육아 필수품인 유모차만큼은 예산걱정 없이 선택할 수 있도록 해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활용성이 좋고 100일 된 아이에게 알맞은 절충형 유모차를 구매하기로 결정했고 준비한 예산은 130만 원 준비했습니다.
검색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예산 130만 원으로 실버크로스 듄, 부가부 드래곤플라이, 잉글레시나 앱티카등
유명 고가 브랜드의 절충형 유모차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절충형 유모차 소개영상을 보고 아이와 함께 직접 눈으로 보기 위해 베이비하우스 청라점을 방문했습니다.
2. 다이치 더 프라임 vs 잉글레시나 앱티카
베이비하우스 청라점 도착 후 다양한 유모차를 볼 수 있었고 실제로 만져보고 끌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방문당시 절충형 모델은 실버크로스 듄, 잉글레시나 앱티카, 다이치 더 프라임을 소개를 받았습니다.
24년형 앱티카는 디럭스이지만 무게가 타 브랜드 고가 절충형과 비슷한 10 kg 정도의 무게였기 때문에
예산대비 절충형이 아닌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디럭스를 구매할 수 있었기 때문에 추천을 받게 되었습니다.
아내와 함께 살펴보고 잉글레시나 앱티카와 다이치 더 프라임 두 모델을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잉글레시나 앱티카는 고가 브랜드인 만큼 소재, 프레임이 고급스러웠고 가장 마음에든 부분은 폴딩방식이 원터치에 가까웠기에 편리한 활용성이 강점이었습니다. 그러나
다이치 더 프라임은 가격대비 여러 고가 브랜드의 강점을 하나씩 가져온 느낌을 받았습니다.
3. 다이치 더 프라임 강력한 서프레서와 웅장한 바퀴크기
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다이치 더 프라임은 강력한 서프레서로 유모차가 쉽게 들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타 고가 브랜드보다 바퀴가 훨씬 크기 때문에 아이의 흔들림을 최소화할 수 있을 거라 판단했고, 바퀴 타이어는 겨울대비
미끄럼방지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니 안정성에 있어서 믿을 수 있는 유모차라고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아래사진은 앞바퀴 사진이며 앞바퀴 또한 안정감 있는 서프레서로 튼튼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4. 다이치 더 프라임 확장기능
다이치 더 프라임 확장기능으로 타 브랜드와 차별성을 두고 있었습니다.
아이의 성장으로 인한 짧아질 수 있는 유모차 사용시기를 연장시킬 수 있도록 등받이와 하단 받침대에 확장기능을 설계하였습니다.
유모차 제품 특성상 다른 가성비 브랜드일지라도 절대 저렴한 물품은 아니기 때문에 활용성에서도 다이치 더 프라임은 이러한 고민을 덜어줄 거라 판단했습니다.
시트 소재 또한 고가 브랜드만큼 고급소재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싸 보이거나 저렴해 보이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다이치 브랜드는 많은 분들이 아시는 것처럼 카시트로 유명하기 때문에 대충 만들었을 거란 생각을 하진 않았습니다.
5. 마치며
사실 다이치 더 프라임이 가성비 유모차처럼 글을 작성하여 많이 저렴할 거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검색을 해보시면 저렴한 가격이라고 볼 순 없습니다.
상위 고가 브랜드와 비교할 때 저렴할 뿐이지 결코 안정성, 브랜드이미지, 바퀴크기등 여러 항목에서 전혀 뒤처지지 않는 절충형 유모차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이상 다이치 더 프라임 제품을 받지 않고 직접 결제하고 작성한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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