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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넷플릭스 감동적인 영화 언포기버블 정보 출연진과 간단요약 후기

by 다가치부자로 2023.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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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언포기버블(출처: 네이버영화)
영화 언포기버블(출처: 네이버 영화)

감동적인 영화 언포기버블 정보

넷플릭스채널에서 방영되는 영화 중에서 언포기버블(The Unforgivable)에 대해 작성하고자 합니다. 언포기버블은 오랫동안 수감 생활을 거쳐 가석방된 주인공이 여동생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내용을 담은 영화입니다. 여러 가지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으니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언포기버블 출연진

산드라 블록이 연기한 루스 슬레이터는 이 영화의 주인공입니다. 루스 슬레이터는 어렸을 때 저지른 강력 범죄로 20년을 감옥에서 복역 후 출소를 하게 됩니다. 루스 슬레이터는 여동생화 화해하고 감옥에 있는 동안 입양된 동생을 찾으려고 노력하는 역을 맡았습니다. 빈센트 도노프리오가 연기한 존 잉그램은 루스 슬레이터의 사건을 맡게 되고 루스의 여동생을 찾는 것을 도와주는 변호사입니다. 존은 자신의 판단에 대하여 고민하지만 루스의 사연에 대하여 깊은 공감을 하게 되고 결국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롭 모건이 연기한 빈스는 루스의 담당관이며 루스에게는 엄격한 태도를 보이지만 진심으로 루스를 걱정하는 역을 맡았습니다. 리처드 토마스와 린다 에몬드는 루스 여동생의 양부모역을 맡았으며 루스와 여동생의 만남을 걱정하고 반대하는 역을 맡았습니다.

언포기버블 간단요약

루스는 은행으로부터 집을 빼앗기는 일을 당하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경찰과 대치를 하게 되고 대치하는 과정에서 루스는 경찰을 살해하여 20년의 징역을 선고받게 됩니다. 복무 중 루스는 여동생에게 편지를 보내지만 단 한 번도 답장을 받지 못합니다. 세월이 흐르고 가석방으로 출소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큰 죄를 저지른 만큼 루스는 사회에 완전히 적응할 때까지 담당 형사와 함께 동행하게 됩니다. 루스의 여동생은 20년 전 어린아이였기 때문에 다른 가정에 입양이 된 상태였고 어느덧 피아니스트가 되어 있었습니다. 얼마 후 루스는 동생과의 추억을 떠올리며 과거에 살았던 집을 찾아가게 됩니다. 루스는 구직활동을 하며 현재 삶에 최선을 다하고 동생을 찾으려고 노력합니다. 루스의 여동생인 케이티의 양부모는 존이 보낸 편지로부터 걱정을 하게 되고 케이티 동생이 대화를 엿듣게 됩니다. 루스는 변호사 존의 도움으로 양부모를 만나게 되지만 입양한 양부모는 루스와 여동생의 만남을 허락하지 않습니다. 케이티는 루스가 복역하면서 여동생에게 보낸 편지를 발견하게 되고 진심 어린 편지의 내용 읽은 후 루스에게 연락을 하게 됩니다. 케이티는 루스에게 여동생의 피아노 공연장소를 알려주지만 혼자 여동생을 만나는 것을 어려워 한 루스는 존을 찾아가 도움을 요청하게 됩니다. 하지만 존의 아내로부터 여동생을 만날 수 없는 상황에 놓이자 루스는 20년 전 사건의 진실을 털어놓게 됩니다. 진실을 듣고 존의 아내는 루스와 함께 공연장으로 향하지만 20년 전 사건의 피해자의 아들이 복수를 하기 위해 케이티를 루스의 여동생이라고 착각하고 납치하게 됩니다. 루스는 피해자의 아들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하고 다행히 큰 사건 없이 사건은 마무리가 됩니다. 마침내 루스와 여동생 만나게 되고 아무 말 없이 포옹을 한 채 영화는 끝이 납니다.

언포기버블 후기

루스가 존의 아내를 만날 때 바로 느낄 수 있었지만 역시 여동생을 위해 언니가 큰 희생을 했습니다. 언포기버블은 전과자의 인생으로 미묘한 감정들과 상황들이 현실에서도 있을 것 같아서 실화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 영화는 실화가 아닌 영국의 드라마 '언포기븐'을 리메이크한 작품입니다. 루스를 중심으로 입양된 양부모의 가족, 루스가 과거에 살던 집에서 살고 있는 가족, 피해자의 두 아들, 이렇게 세 가족이 등장하면서 그들이 바라보는 루스의 시선을 현실감 있게 그린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루스가 동생을 만나고 포옹하면서 대사가 없이 끝나는 부분이 아쉬웠습니다. 영화 보는 동안 루스가 여동생을 찾는 여정에 깊은 몰입을 하면서도 역시 범죄는 저지르면 안 된다는 것을 느껴주는 영화였습니다. 개인적으로 마음이 차분해지는 느낌이었지만 눈물이 날 만큼 진한 감동과 슬픈 영화는 아니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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